【서울=뉴시스】 김재영 기자 = 일본 남쪽 가고시마현 동물원에서 8일 저녁 희귀종인 백호(호랑이)가 사육사를 물어 죽였다. 유족들은 호랑이를 죽이지 말 것을 당부했다. 9일 BBC에 따르면 40세의 사육사가 호랑이<i class="fa fa-language transViewIcon clickable" title="Translation"></i>